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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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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유리는 방송 말미에 절친인 로버트 할리를 깜짝 소환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할리 씨가 히로뽕(필로폰)을 해서 저는 할리뽕이라고 혼자서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 된다. 제가 몰래 할리뽕이라고 부르고 있다. 제가 할리 씨를 아내보다 더 많이 체크하고 있다. '지금 뭐하세요?', '누구랑 같이 있어요?', '왜 연락이 없어요?', '잘못한 거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에요?' 등의 질문을 하며 제가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좋은 친구죠?"라며 미소 지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 1g을 A씨와 함께 투약하고 이후 홀로 자택에서 한 차례 더 투약해 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 원도 명령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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