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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 영재가 SNS 해킹피해를 당했다.
그는 7월 "사람 인생 망가지는 거 보고 싶으면 올리고 느끼라"며 개인 일정을 따라다니며 몰래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생팬 때문에 발생한 호소글을 올리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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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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