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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스릴러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브라더픽쳐스·TCO더콘텐츠온 제작)이 네티즌이 선정한 추석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의 영화를 통해 마니아를 양산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도 얼마나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색깔을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로 이와 같은 기대감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기대처럼 신정원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는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이라는 놀라운 발상을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이 출연하고 '점쟁이들' '차우' '시실리 2km'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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