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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vN 추석 특집 보컬 베팅 쇼 '올인' 이 알고 보면 더 짜릿한 룰을 공개했다.
먼저 서로의 노래 실력과 음악 스타일을 모르는 5인의 보컬리스트는 각각 연예인 파트너 1명과 팀을 이룬다. 대결 곡이 공개되면, 각 팀은 동일하게 지급된 게임 머니 안에서 베팅 금액을 설정한다. 베팅 금액은 정해진 최소 금액부터 전액을 올인할 수 있는 만큼, 각 팀의 베팅 전략이 쫄깃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베팅 결과, 가장 큰 금액을 베팅한 팀은 마이크를 선점한다.
마이크를 선점한 팀은 대결을 펼칠 상대방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이는 보컬리스트들끼리 대결을 펼치는 여섯 번의 라운드 중, 누군가는 단 한 번도 마이크를 잡지 못할 수도 있는 경우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가장 많은 상금을 모은 최후의 1인은 미스터리한 '파이널 싱어'와의 대결을 통해 적게는 0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노래 대결이 매회의 관전 포인트인 것.
tvN '올인'은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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