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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오기전에 선물받은 보돌보돌핑쿠핑쿠 가디건. 넘 이쁘다 핑크는 넘 이뻐 #언니 감사해요 #스노우로 찍었더니 #핑크는 사랑입니다 #공주병 없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어느새 붓기가 많이 빠진 갸름한 얼굴로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승연은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며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로긍정적인사람인가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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