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1호 공연예술 CEO' 이종덕 전 충무아트센터 사장이 23일(수) 오전 8시 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고인은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제 1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제3공화국 민정 이양기에 문화공보부 예술과 공무원으로 문화계에 첫 발을 들였고, 이 후 반세기 동안 척박했던 문화예술계를 갈고 닦은 한국 문화예술계의 산증인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주 여사와 4녀가 있다. 장례식장은 성라자로마을 내 성당(의왕시 소재)이며 장지는 안성추모공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