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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게 느껴졌다. 첫 정규앨범이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 '러브식 걸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요소가 담겨서 많이 들어주실 것 같다"고, 제니는 "여러 감정의 사랑과 소녀에서 좀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당당함, 멋짐 등 블랙핑크라고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을 노래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디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공개 한 시간만에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고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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