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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대명이 "지적장애 연기, 과거 8세 때 내 모습 떠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적 장애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내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떠올리려고 했다. 내가 8살 때 모습을 되짚으려고 했다. 나에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보통보다 다른 친구라기 보다는 내 주위의 8살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8살의 내 모습을 더 찾아보게 됐고 그런 지점에서 캐릭터를 접근했다"고 밝혔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가세했고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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