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랑 있을 땐 남자친구 전화 받지 마, 싫어!"
김용건의 고백(?)에 황신혜는 "혹시 부작용 아니냐?"고 농담하지만, 내심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용건은 "진이(황신혜 딸)가 우리 나오는 거 보고는 뭐라고 하냐?"며 슬쩍 반응을 묻는다.
황신혜는 "진이가 제일 응원하고 궁금해한다. 우리 보고 할리우드 커플 같다고 한다"며 웃는다. 이에 김용건은 "그러고 보니 신혜 씨는 앤 헤서웨이 닮았다. 난 리차드 기어"라며 맞장구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