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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작곡가 윤일상이 '미쓰백' 출연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미쓰백'의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의 제작 방향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됐다"라며 "저도 예전에 제작을 해봤지만 이 친구들이 한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아니라고 말을 해줘도 세상의 시선이 그렇진 않지 않나. 특히 음악계는 더 심하다. 어릴 때부터 연습생으로 살다보면 그 시기에 거쳐야 될 것도 경험하지 못할 때도 많다. 인생곡을 만들어준다기 보다는, 방송 이후에도 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오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했고, 제작진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가 재도약을 위해 나섰고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이들의 인생 멘토로 의기투합했다. 8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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