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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뮤지컬 '미드나잇'이 오는 12월, 다시 한번 관객들 곁으로 찾아온다.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 온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 김찬호, 이충주, 이석준,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맨'역에 정동화, 배두훈, 현석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약한 아내 '우먼'역에 김소향, 최연우, 김수연이 나선다.
또한 3인의 캐릭터와 더불어 연주는 물론 노래와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더해 줄 5인의 액터뮤지션으로는 퍼커션 김경민 박선영, 바이올린 박신애 고예일, 기타 김문학 최윤호, 콘트라베이스 김동현 김병무, 피아노 조재철 김동빈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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