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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식스센스'가 가짜 수집가를 찾기 위한 고난이도 심리전을 펼친다.
무엇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원 멘붕에 빠진 정답 공개 현장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멤버들과 정용화는 투표소에 들어가서도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했다고. 현재 금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시마저 원래는 감이 왔지만, 오늘은 유독 감이 오지 않는다며 혼란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과 정용화를 소름 돋게 한 가짜 수집품과 수집가의 정체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오늘(15일, 목) 방송은 특이한 세 명의 수집가 중, 가짜 한 명을 가려내는 에피소드다. 유재석이 평소 좋아하는 분야의 수집품부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수집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첫 회부터 이어져 온 제작진과 멤버들간의 심리전이 끝을 향해 달렸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준비했으니, 함께 의심하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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