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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현진영이 과거 속옷 노출로 방송 3사 출연정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현진영은 "93년도 '두근두근 쿵쿵' 때다. MBC 첫 방송이었는데 생방송 무대에 저렇게 입고 갔다. PD가 지퍼를 올리라고 요청했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그럴 거면 왜 조끼를 입고하니?'라고 하더라. 지퍼를 내리라는 거라고 하는 줄 알고 내리고 펼치고 나갔다가 방송 3사 정지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이외다. 팬티 라인 나오는 거는 제가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제가 룰라 ''3!4!' 때 남자 속옷을 입고 밴딩이 밖으로 나오게 했었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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