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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예비신랑 '♥윤승열' 웨딩촬영 전 햄버거 먹방 "괜찮아 그럴수있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22:2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웨딩촬영 전날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웨딩촬영 전날 햄버거를 먹는다 햄버거 앞에두고 신이 나셨구만~ 우리 다이어트는 11월부터 하자!!"라며 "요즘 승열이에게 '괜찮아 그럴수있어'라는 문장을 배우고 있습니다. 세상 따듯한 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예비 신랑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윤승열은 햄버거를 앞에 두고 신나는 춤을 추기도 해 웃음을 안긴다.


앞서 김영희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 출연해 '결혼이 욕먹을 짓인가요'라는 사연으로 '악플' 고충에 대해 털어 놓았다. 결혼 3개월을 앞둔 예비 신부 김영희의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로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괜히 나 만나서 예비 신랑까지 욕을 먹어야 하나라고 고민을 했다. 둘이 열애 공개 후 실검에 올랐고, 그때부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결혼한다고 하니 남편의 외모도 욕을 하더라.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 것 같다. 남편에게도 제발 악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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