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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한 남성이 보낸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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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시연은 "제발 그만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적으며 악성 메시지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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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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