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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고현정이 세월을 거스른 미모를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은 지난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차기작 준비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늦은 밤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촬영에도 지치지 않은 긍정의 에너지를 선보였죠.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로 인사말을 건넨 그의 매혹적인 모습은 더블유 11월호에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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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달 15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이 쉬면서 여러 작품 중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가 될지, 드라마가 될지는 미정이다. 제안이 들어온 작품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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