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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의 12번째 원조가수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출격한다.
이에 장범준은 "저는 정말 상상이 안 가요. (저처럼) 개성이 있는 목소리는 모창해도 안 비슷한데..."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 본격적인 라운드를 앞두고는 "조아야, 걱정하지 마"라며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범준의 자신감과 달리 모든 통에서 똑같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통 안의 장범준 본인도 ""뭐야? 기절할 것 같다"며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 무대로 나와 "밖에서...분위기가 어떻죠?"라며 조심스럽게 묻는 장범준에게 판정단 김수로는 "너 지금 위험해..."라고, 박명수는 "자존심 버려. 네가 살아야지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말해 위기감을 조성했다. 이에 장범준은 "떨어지면 아쉬운데...아, 맹장이 터질 것 같아"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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