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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의 피아노 연주는 박은빈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오늘(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채송아를 생각하며 연주를 펼칠 박준영의 졸업연주회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영은 무대 위에서 단독 연주를 하고 있다. 연주에 몰입한 박준영의 모습은 그가 들려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하면 연주가 끝난 뒤, 박준영의 시선은 어딘가에 향해 있다. 그곳에 채송아가 있는 것일지, 채송아는 박준영의 연주를 들은 것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이번 준영의 졸업연주회 연주는 송아를 생각하는 준영의 마음과, 준영의 성장을 보여줄 장면이 될 것이다. 준영의 감정을 피아노에 눌러 담는 김민재의 열연을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숨죽여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역대급 울림과 감성을 선사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최종회를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을 위한 김민재의 피아노 연주가 울릴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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