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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스윙스가 모델 임보라와의 결별을 반 년만에 인정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앞서 스윙스는 임보라와 지난 2017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스윙스 인스타그램에 임보라 사진이 전부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과 관련해 묵묵부답했다.
한편 스윙스는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지원자 자격으로 출연했다.
▶스윙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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