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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황민현이 외모도, 성격도 '완전무결' 그 자체인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고은택 역)은 조각같은 비주얼과 흰 교복 셔츠에 살짝 걷어 올린 소매로 순정만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꽉 채운 단추, 흐트러짐 없이 멘 넥타이, 손목시계까지 학창시절 기억 속 누구나 한번 쯤 있었던 것만 같은 완벽한 남학생 캐릭터로 분해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황민현 특유의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는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매력적인 눈빛이 엄격하면서도 섬세한 고은택(황민현 분)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다. 또한 방송부장 역할인 만큼 방송실 안에서 기계를 조작하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그가 그려낼 '고은택'과 '라이브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로맨스의 풋풋한 설렘부터 학창시절의 향수까지 불러일으킬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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