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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화사가 낭만과 먹방이 함께 하는 밤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고요한 밤하늘 아래에서 삼겹살과 비빔밥으로 완성한 푸짐한 야식 먹방에 돌입한다. 다이어터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한 입' 먹방을 선언하지만, 끝없이 수저를 입에 넣으며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고. 화사는 힐링을 만끽하며 흐뭇한 속마음을 내비친다고 해 낭만과 기쁨으로 가득한 화사의 특별한 일상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23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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