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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 아이린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좋은 면이 더 많은 연예인이기에 이 상황이 참 안타깝다. 아이린... 팬분들이 알고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맞다"며 "몇 자 안 되는 글로라도 아이린 그녀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린', '#힘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수경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뷰티 숍인 순수의 대표 원장으로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을 담당한 베테랑 메이크업아티스트로 대중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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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도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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