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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명품 배우 성지루와 정희태가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 전격 합류했다.
극 중 신성록과 이세영은 각각 미래와 과거에 존재하는 김서진, 한애리로 분한다. 김서진(신성록 분)은 어린 딸이 유괴당했던 그 날의 일을 되돌리려 하고, 한애리(이세영 분)는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미래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알아야 하는 상황.
시간을 가로지르는 공조를 예고한 신성록과 이세영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존재만으로도 몰입감을 급상승시키는 명품 조연 성지루와 정희태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과연 성지루와 정희태는 시간 싸움을 벌이는 두 남녀 곁에서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쫀쫀한 스토리라인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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