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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양세형이 프랑스인 엄마를 위한 단독 주택 찾기에 나선다.
실제로 김혜은은 매물을 엄마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봤다고 한다. 아이의 놀이공간을 엄마가 항상 지켜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하는 가하면, 계단 밑 비어있는 공간에는 아이를 위한 눈높이 책장을 놓으면 좋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3살 아이가 다니기엔 다소 위험해 보이는 계단에는 위, 아래로 펜스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혜은과 양세형는 대전광역시 서구로 향한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는 자차로 15분, 아내의 직장까지는 1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의 매물로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KTX 서대전역까지 있어 최적의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 매물이 스쿨존에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 적격이라고 소개한다. 매물의 프라이빗 옥상 공간을 발견한 김혜은은 "우리 집에 옥상정원이 있다. 옥상 정원의 장점은 하늘이 다 내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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