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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화가 남편 강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가 새로 이사한 집에는 후배 개그맨 조윤호, 권재관, 홍인규, 박영진이 방문했다. 김준호는 개그 프로그램도 잃고, 행사도 없는 개그맨 후배들을 위해 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준호는 꿈 하나로 유명 김 업체와 콜라보를 성사시켰다며 명품 만년필 업체에서 럭셔리 '효자손'을 생산해 보는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했다. 다소 엉뚱하지만 진심인 김준호는 업체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폭소와 함께 "추진력이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남진의 데뷔 5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찍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후배 홍진영은 물론, 설운도, 진성까지 합세했다. 홍진영은 계란 노른자를 띄운 쌍화차를 선배들께 대접하는가 하면, SNS 챌린지 댄스까지 준비해 남진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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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난 이상형이 바뀌었어. 권력있는 여자"라고 답했고, 이에 제시 역시 "나도 바뀌었다. 외모와 돈 보다도 사람 안의 깊이를 보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럼, 거지도 좋냐? 옆에 봐봐…돈 버는 거지(?)"라고 이상민을 가리켰고, 이에 이상민은 "형은 뭐 돈 있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졸지에 탁재훈은 돈도 못 버는 거지(?)로 추락하며 폭소를 안겨주었다. 이 장면은 이날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하며 14.6%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후 이상민은 "사실 음악적으로 최고의 혼성 듀오 김종국 제시다"라며 즉흥적으로 두 사람의 노래를 맞춰보기도 했다. 이를 보던 이상민은 "둘이 커플이 되면 포스가 대단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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