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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곽시양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미래에서 온 인물이자 시간 여행을 다루는 앨리스의 요원 유민혁을 연기하면서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다. 특히 자동차에서 벌어지는 카 체이싱과 큰 키로 선보이는 액션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에도 완벽히 소화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희열을 선사했다.
갈비뼈 부상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래도 갈비뼈는 생각보다 금방 붙더라고요.(웃음) 처음엔 '왜 이렇게 아프지' 했는데 살짝 금이 가있더라고요. 그래도 한달도 안돼서 많이 나아졌어요."
주원과의 액션신이 가장 많았다. "사실 저보다는 주원이가 더 힘들었어요. 저는 맞고 받아주는 신이 많았는데 주원이는 때리는 신이 많아서 더 부담스러웠을거에요. 그래도 남자들은 몸으로 부딪히면서 금방 친해지잖아요. 오히려 그런 액션 장면들이 많아 서로 많이 친해졌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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