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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재킷 촬영 현장을 추가 공개했다.
모모는 꽃잎을 감싸며 오묘한 눈빛을 전했고, 미나는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눈망울로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화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전작인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MORE & MORE'에서는 맑고 순수함을 강조한 하얀 의상을 내세웠다면 이번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만개한 꽃들 사이에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새 앨범을 통해 '예쁜 애 옆 예쁜 애'의 대명사다운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트와이스는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발매 직후인 26일 오후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에 진입,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27일 정오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563만 뷰를 넘어섰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군무와 '트와이스 표 레트로'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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