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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이 매력만점 레트로 연하남으로 변신한다.
극중 이준영은 스마트폰 만질 시간에 길냥이들을 보살피고 예방이 최고라는 신조로 동네를 순찰하는 조금 특별한 소방관 정국희 역을 맡았다. 정국희는 2020년 보기 힘든 그야말로 찐 레트로남. 그 흔한 SNS 계정 하나 없지만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정국희는 어느 날 특별하게 얽혀버린 여자 서지성(송하윤 분)과 색다른 케미를 발산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소방관 복장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먹 쥔 손을 치켜 세운 채 무언가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준영의 훤칠한 키, 햇살 같은 미소, 친근한 듯하면서도 훈훈한 외모 등이 감탄을 자아낸다. 동시에 레트로 순수남 '정국희'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중 송하윤과의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송하윤에 이어 이준영까지. 개성만점, 매력만점 배우들이 만나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한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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