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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새출발을 다짐한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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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개는 딸 주은 양과 함께 했다. 신애라는 "홍석천 씨가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는 시점에 우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홍석천은 감동받은 듯 울컥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홍석천 SNS 전문
햇살좋다 어제 #신박한정리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한 후 조금은 흐트러?봐嗤 최대한 잘 유지하고 지내려 노력중입니다 인생도 그러겟죠 누군가 길을 알려줘도 가도보면 내스타일로 고집부리는거 편하다는 핑게로 ㅠ 내가 옳다라는 아집으로 ㅠ 그래서 주변에 늘 좋은사람들이 필요한거같네여 여러분에게도 제가 좋은사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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