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18 어게인' 이도현이 김하늘을 향한 일편단심 직진 매력으로 여심을 떨리게 했다. 김하늘을 위해 거침없이 입수를 하는가 하면, 달콤한 키스까지 전해 심장 터질 듯한 설렘을 안겼다.
이후 다정은 예지훈(위하준 분)으로부터 우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졌다. 동시에 홍시아(노정의 분) 또한 우영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기 시작했고, 우영에게 선을 긋고자 쌀쌀맞게 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시아는 우영에게 자신을 좋아하냐 물었고, 오해 해소와 함께 시아에게 좋은 친구로 인정받아 행복해하는 우영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정의 속마음을 알리 없는 우영은 덕진의 신규 게임 오픈 파티에 참석해 다정에게 다가갔고, 다정은 우영을 피하려다 수영장에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우영과 지훈은 지체할 틈 없이 물에 뛰어들었고, 이내 수영장에서 마주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미묘한 긴장감에 휩싸이게 했다. 특히 이후 지훈이 "내가 다정 씨 좋아하거든. 사춘기 들끓는 마음으로 덤비는 거라면 그만했음 좋겠다"며 도발하자 우영은 "저기 예지훈 씨.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상대는 봐 가면서 덤빕시다"라고 반박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