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 오스카 10 스튜디오·스토리퐁 제작)의 노정의를 비롯해 김향기, 김유정, 이레 등 아역 출신 배우들의 대세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표적인 아역 스타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유정은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편의점 샛별이'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은데 이어 영화 '제8일의 밤'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이 가세했고 박지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