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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잔칫날'(김록경 감독, 스토리텔러 픽처스 제작)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범죄도시'부터 tvN '블랙독'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강력계 엘리트 형사인 신준호 역으로 극의 중심 스토리 라인을 이끈 하준이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경만 역을 맡았다. 장르 불문 밀도 높은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의 하준이 스크린 첫 주연작 '잔칫날'로 배우로서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홀로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역에 SBS '낭만닥터 김사부2', KBS2 '회사 가기 싫어', MBC '내사랑 치유기' 그리고 '속닥속닥'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스타 소주연이 맡아 스크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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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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