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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추측성 보도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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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러 매체에서는 '권민아가 새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며 추측성 보도를 했고, 이에 권민아는 곧장 SNS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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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권민아는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 그냥 좀 자고싶다"면서 "상담 잘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라며 정신과를 추천해달라고 덧붙였다.
권민아의 진심어린 고백과 고민에 팬들은 응원을 이어갔고, 권민아는 그에 화답하듯 밝아진 얼굴색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6월 과거 AOA로 활동하던 시절 멤버 지민으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팀 탈퇴 후 활동 중단을 선언, FNC가 사과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현재 권민아는 권민아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 소식을 직접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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