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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30일)은 배우 故김주혁 사망 3주기다.
故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벤츠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이후 건국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이 시행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웠던 비보였기에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 대중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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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이날 故김주혁의 3주기는 소속사(나무엑터스) 식구들끼리 조용히 추모할 예정이다. 행사는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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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종영한 tvN '아르곤'에서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팩트 제일주의자 앵커 김백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로부터 호평 받았다. 또한 고인은 유작이 된 영화 '독전'으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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