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기한으로 미뤄두었던 저희 결혼식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11월 13일. 급하게 일정이 진행되면서 먼저 모바일 청첩장을 급히 만들어 보내드렸는데요! 제가 정신이 워낙 없다 보니 혹시나 못 받으신 지인분들은 저에게 개인 톡이나 디엠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한동안 결혼식에만 초.집.중 하게 될 거 같습니다! 식장에서 예쁜 모습으로 뵐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배슬기는 심리섭과 찍은 셀카와 신혼집에 걸어놓은 웨딩 사진 등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심리섭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9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