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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예고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베일에 가려진 남궁민의 정체와 그와 얽히고 설킨 김설현, 이청아의 관계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무엇보다 초 단위로 변화하는 남궁민의 표정이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자신을 둘러싼 무장 경찰을 여유롭게 바라보던 남궁민은 김설현을 발견하곤 동공이 흔들리지만, 경찰에 포위된 후 섬뜩한 미소를 자아내 소름을 유발한다. 이후 벽 너머 이청아와 마주한 남궁민은 슬픔이 드리운 눈빛을 내비친다. 이어 남궁민은 "그렇게 모든 것의 끝이, 시작되었다.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며 곧 무너질 듯한 표정으로 씁쓸하게 정면을 응시해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이에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낮과 밤 티저 보니까 세 배우 정말 기대되네요. 본방사수할게요", "이 티저가 드라마 내에서 엄청난 복선일 것 같다", "남궁민의 도정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저부터 퀄리티 대박",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티저 나올 때마다 너무 기대되요. 낮과밤팀 파이팅", "김설현 너무 멋있잖아", "이청아 눈빛 너무 좋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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