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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경호의 솔직담백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물이 공개됐다.
정경호의 생애 첫 브이로그 시리즈물 '정경호의 닥터 스윗'이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지난 5일 업로드된 브이로그 1편에서는 두 마리의 반려견 애봉이, 호영이와 함께 집 주변 동네를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정경호의 모습과, 평소 자신의 라이프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정경호는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보통의 일상을 설명하던 중 "사실 강아지 두 마리 키우기 힘들다"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응가 치우고, 산책시키고, 발 닦이고, 밥 먹이고, 놀아주느라 개인 시간이 없다"며 "애들이 잘 때가 가장 좋다"며 '급발진'한 것. 이 밖에도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과의 첫 대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와 온라인 '라이브 공연'의 후일담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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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의 첫 브이로그 시리즈를 기획, 제작한 모노튜브 측은 "앞으로의 영상을 통해서는 정경호가 사적인 공간인 집 안 주방에서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비롯해, '국민남친'의 상황별 맞춤 남친룩 소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문성과의 술자리 등 다양한 일상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호의 닥터 스윗'은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업로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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