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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함소원이 늘씬한 몸매와 달리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자꾸 기름진 것 빵 땡기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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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 딸 혜정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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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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