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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희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오빠 폰바꾸니 넘 좋네! 내 사진도 찍어주고ㅋ 근데 모델이 영~ 세수도 안해서 "모나'희'자"가 따로 없었음. #9개월 임산부 #임산부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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