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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환불원정대'에서 매니저 맡았던 김종민(김지섭), 정재형(정봉원)의 급여가 공개됐다.
두 매니저는 계약 내용이 달랐던 만큼 정산 받은 금액도 달랐다. 정재형은 계약서를 쓸 때 한 달에 200만 원씩, 1위를 했을 때 상여금 10%를 달라고 했고, 김종민은 시간당 1만8000원을 받겠다고 여구 했었다.
정재형과 다른 금액을 본 김종민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 졌다. 이에 유재석은 "정재형 씨는 한 것에 비해 너무 많이 가져갔고 김종민 씨는 한 것 만큼 가져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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