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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쇼리가 아내와 방귀를 튼 사실을 고백했다.
MC 김용만이 "결혼한 지 2년이 되었는데 신혼 때와 달라진 것이 있냐"고 묻자 쇼리는 "달라진 것이 몇 가지 있는데, 방귀는 시원하게 텄다"고 고백, "1년 넘으니 새어 나오더라. 소리가 걸리고 나서부터는 편해졌다. 아내도 트기 시작한 것 같다"고 은밀한 일상을 시원하게(?)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노사연-노사봉 자매에게 "결혼 2년이면 쇼리처럼 되냐" 묻자 노사봉은 "저도 방귀를 튼 지 10년 정도밖에 안 됐다. 어쩌다 보니 편하게 뿅(?)하고 나오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에 반해 노사연은 "우리는 아직도 방귀를 안 텄다"며 결혼 27년 차임에도 의외의 신혼 분위기(?)를 풍겨 모두가 놀라워했다.
쇼리가 존-맥 형제를 만나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1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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