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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MAGO(마고)'로 음악방송 통산 70관왕 달성과 함께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여자친구는 레트로 감성을 살린 하이틴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MAGO' 무대를 선보였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마녀가 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면모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마녀들의 축제를 형상화한 안무에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분위기를 가미하는 등 자신의 솔직한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Modern Witch(현대적 마녀)'의 모습으로 '대체불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앞서 '回:Walpurgis Night'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여자친구는 'MAGO'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 1,800만 뷰 돌파, 미국 포브스(Forbes)를 포함한 유력 해외 매체들의 호평 속에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18일) 오후 6시 MBC M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 출연해 'MAGO' 무대를 펼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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