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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김민석 각본, 홍종찬 연출)의 제작을 확정, 더불어 배우 김혜수의 캐스팅을 함께 전했다.
'소년심판'은 실제 소년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소년법정 판사들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소년심판'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의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민석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제작은 '스토브리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길픽쳐스가 맡았고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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