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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리수가 행사의 여왕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하리수는 화려한 전성기에 가려졌던 긴 무명 시절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털어놨는데. 16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하리수는 처음 독립했을 당시 월세 15만 원을 내는 것도 어려웠을 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다고. 그 덕에 돈의 가치를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고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후배들을 더욱 챙기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인생의 두 번째 갱년기를 맞았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 직후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변화로 인생의 첫 갱년기를 겪었던 하리수가 최근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것. 하지만 어두운 이야기도 잠시, 이후 선보인 무대에서는 골다공증이 무색할 만큼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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