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남규리 측 "씨야 재결합, 소속사간 합의 안돼 무산…팬들에 미안"(전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14:3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규리 측이 씨야 재결합 무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규리 측은 25일 "남규리는 씨야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 예정이라 씨야 활동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씨야는 올초 JTBC '슈가맨3'를 통해 9년만에 단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논의를 나눴고 5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소속사간 합의에 실패, 재결합은 무산됐다.

남규리는 현재 MBC '카이로스'에 출연 중이며 김연지 이보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남규리 측 입장 전문.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 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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