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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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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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