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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구수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안예은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자작곡 '윤무'에 대해 "그리움을 온건하게 표현한 조선 왈츠"라고 소개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사, 연신 DJ 김현철의 감탄까지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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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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