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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밀접접촉을 해 검사를 받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중 한 명인 가수 이찬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찬원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명수도 검사 및 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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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늘은 정다은이 진행하는 '라디오쇼'다"면서 "박명수 씨가 무증상 확진자와 함께 녹화를 해서 검사를 받으러 가셨다. 박명수 씨가 센 척을 해도 마음이 여리다. 현재 마음 조리고 계실텐데 얼른 돌아와서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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