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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하 포럼)이 10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진행한다.
포럼 대표의원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게임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중요한 분야임에도 부정적 인식 때문에 제도적, 법률적으로 많은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게임분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은 게임, 영화, 만화, 음악 등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분야 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을,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으며 여야 의원 24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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