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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명품 배우 겸 성우 장광이 출격, 자신에게 알 수 없는 소외감을 주는 가족들과 진솔한 눈맞춤의 시간을 갖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장광은 "아빠랑 따로 얘기하는 거 괜찮겠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아내와 딸은 "파이팅"을 외치며 퇴장해 장광과 장영의 1대1 눈맞춤이 시작됐다.
눈맞춤 이후 침묵하던 장영은 "내가 더 어릴 때 아버지가 내 눈높이에 맞게 많은 대화와 소통을 했다면 우리 관계가 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라고 심각하게 얘기를 꺼냈다. 이에 장광은 "예전에 내가 너한테 편지도 쓰고 포옹도 해 줬잖아. 그 뒤 조금씩 우리 사이의 대립이 와해되는 걸 느꼈는데..."라고 과거 나름대로 노력했음을 밝혔다.
명품 배우 장광과 그 아들 장영의 몰랐던 속 이야기가 공개될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12월 9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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